텐프로 면접 — 외모 기준·평가 항목·준비물
텐프로 면접은 다른 룸 라인(퀸·쩜오·퍼블릭)과 절차 자체가 다릅니다. 단순히 매장에 방문해 10~20분 대화하고 끝나는 형태가 아니라, 1차 사진 검수 → 2차 매장 면접의 2단계로 진행되며, 외모뿐 아니라 자세·매너·대화 톤까지 평가에 들어갑니다. 이 글에서는 텐프로 면접의 실제 평가 항목과 준비물, 면접에서 반드시 확인할 질문, 위험 신호까지 정리합니다.
텐프로 면접의 2단계 구조
텐프로는 매장 영업 전에 사장·실장·매니저가 라인을 직접 결정하기 때문에, 사진 단계에서 라인이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1차 사진 검수: 매니저와 카카오톡으로 사전 컨택 → 풀샷·얼굴·옆모습 사진 전달 → 매장 사장·실장이 라인 적합성 판단 (당일~1일 내 통보).
- 2차 매장 면접: 라인 통과 시 영업 시작 직전(저녁 19~20시) 매장 방문 → 자세·걸음걸이·대화 매너 평가 → 의상·메이크업 보정 가능 여부 확인.
- 3차 결과 통보: 당일 또는 1~2일 내. 라인이 맞지 않으면 매니저가 퀸·쩜오 매장으로 재연결해주는 경우도 흔합니다.
※ 사진만으로 결과가 나오는 매장도 있지만, 보통은 매장 면접까지 가야 최종 결정됩니다. 사진은 합격해도 매장 면접에서 탈락 가능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텐프로 면접 외모 기준 (실제로 보는 것)
"텐프로 외모 기준"은 단순한 미인 기준이 아닙니다. 매장이 평가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기준 (일반적) | 비고 |
|---|---|---|
| 키 | 165cm 이상 권장 | 매장에 따라 162cm부터 가능, 비율로 보완 |
| 체형 | 슬림·균형 잡힌 비율 | 마른 체형 절대 기준 아님 → 비율·자세가 더 중요 |
| 얼굴 인상 | 단정·청순·세련 중 한 톤이 명확 | "개성 강한 톤"은 매장에 따라 호불호 |
| 피부 | 잡티·여드름 적은 깨끗한 톤 | 화장으로 보완 가능한 수준은 OK |
| 치아 | 가지런하고 깨끗한 미소 | 웃을 때 인상 결정 요소 |
| 나이대 | 20대 초·중반 선호 | 20대 후반·30대 초도 매장에 따라 가능 |
중요한 것은 "절대 기준"이 아니라 매장 라인과의 매칭입니다. 한 매장에서 라인이 안 맞아도, 다른 매장에서는 메인 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세·매너 평가 항목
외모 점수가 비슷하면 자세·매너에서 결과가 갈립니다. 매장이 면접 자리에서 실제로 보는 항목.
- 입장 자세: 등을 펴고 가슴을 약간 내민 자연스러운 자세. 어깨가 굽었거나 고개가 숙여지면 감점.
- 걸음걸이: 발끝이 안쪽으로 모이지 않는 일자 보행. 힐을 신었을 때의 균형감.
- 앉은 자세: 다리를 모으고 손을 자연스럽게 무릎에 올리는 정자세.
- 시선 처리: 면접관과 1~2초 간격으로 자연스러운 눈 맞춤. 시선을 너무 피하면 자신감 없는 인상.
- 표정 변화: 무표정과 미소 사이의 자연스러운 전환. 굳은 표정은 감점.
- 말투·발음: 또렷한 발음·적당한 톤. 너무 빠르거나 작은 목소리는 손님 응대에서 감점 요소.
- 대화 매너: 질문에 핵심부터 답하고 부연. 횡설수설하면 손님 응대 능력 의심.
1차 사진 검수 — 사진 준비 가이드
사진 단계에서 라인이 갈리기 때문에, 사진의 질이 면접 자체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 풀샷: 전신이 보이는 정면 사진. 단색 벽 배경, 자연광 또는 밝은 실내광.
- 얼굴 클로즈업: 정면·45도 측면 2장. 과도한 보정 X (실물과의 차이가 크면 매장 면접에서 즉시 탈락).
- 옷차림: 몸 라인이 드러나는 단정한 원피스·블라우스+스커트. 후드티·박시한 옷은 비추천.
- 표정: 자연스러운 미소 또는 살짝 다문 입. 과한 포즈·셀카 표정은 감점.
- 금기 사항: 과도한 필터·앱 보정,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 일부, 어두운 조명, 옆모습만 있는 사진.
면접 준비물 (텐프로 기준)
| 준비물 | 용도 | 비고 |
|---|---|---|
| 신분증 | 성인 확인 (필수) |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
| 통장 사본 | 출근 시 페이 입금용 | 당일 출근 가능성 대비 |
| 휴대폰 (충전 100%) | 매니저 응대·콜택시 호출 | 보조 배터리 권장 |
| 현금 5만원 이상 | 비상금·콜택시 | 새벽 4~5시 퇴근 대비 |
| 여분 메이크업 | 면접 직전 보정 | 립·쿠션·아이라이너 |
| 여분 스타킹 | 올 풀림 대비 | 밝은 살색 1켤레 |
| 편한 신발 | 이동용 | 매장 도착 후 힐로 교체 |
면접 복장 — 텐프로 기준
다른 라인보다 의상 기준이 높습니다. 단정함보다 "세련된 단정함"이 키워드.
- 원피스: 무릎 위~중간 길이의 H라인 또는 슬림핏 원피스 (블랙·네이비·베이지). 가장 무난한 선택.
- 투피스: 블라우스 + 무릎 위 스커트. 색상은 톤다운된 파스텔 또는 무채색.
- 신발: 5~7cm 펌프스 또는 슬링백. 스트랩 슈즈는 매장에 따라 호불호.
- 가방: 작은 토트백·체인백. 백팩·에코백은 비추천.
- 액세서리: 작은 귀걸이·얇은 목걸이. 화려한 액세서리는 면접에선 빼고 가세요.
- 금기: 청바지, 운동화, 후드티, 박시한 셔츠, 과도하게 노출된 미니 원피스.
메이크업·헤어
- 메이크업: 여리여리한 데일리 톤보다 약간 또렷한 라인. 아이라인·립은 깔끔하게 살리되 과한 색은 피함.
- 헤어: 손질된 다운스타일 또는 단정한 하프업. 묶더라도 잔머리는 정리. 매장 도착 후 마지막 손질 권장.
- 네일: 누드·핑크·아이보리 톤. 큐빅·복잡한 디자인은 감점 요소.
- 향수: 가볍게. 강한 향수는 면접 자리에서 불편함을 줄 수 있음.
면접에서 반드시 확인할 질문 10가지
면접은 매장이 본인을 평가하는 자리이자, 본인이 매장을 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다음을 매니저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 TC 단가는 얼마인가요? (텐프로는 단가 폭이 큼)
- 매상 인센티브 비율과 정산 주기는?
- 일급 정산 방식 (당일 현금 / 당일 입금 / 익일 입금)?
- 최소 출근 일수와 휴무 신청 기준은?
- 마이킹·페이백 조건과 약정 기간은?
- 지명료·팁 분배 정책은?
- 의상 가이드라인과 매장 의상 대여 가능 여부?
- 매장 차량 운영 여부와 새벽 퇴근 안전 동선?
- 음주 강요 정책 (본인 페이스 존중 매장인지)?
- 2차(외부 만남) 정책 — 강요 매장은 즉시 회피.
면접 시 위험 신호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매장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텐프로라는 라인 자체보다 매장의 운영 방식이 더 중요합니다.
- 면접 자리에서 즉시 출근을 강하게 요구
- 신분증·통장 원본을 매장 보관 요구
- 면접 자리에서 음주를 권유 (정상적인 매장은 면접 시 음주 X)
- "보장 일급 100만원" 같은 광고 문구를 면접 자리에서 그대로 반복
- 마이킹을 먼저 권유 (면접 단계에선 본인이 요청하지 않는 한 정상적이지 않음)
- 매니저·실장 실명·연락처 공개 거부
- 매장 위치가 정상 영업 룸이 아닌 오피스텔·주거 건물
- 2차(외부 만남)를 면접 자리에서 언급하거나 강요
면접 단계별 체크리스트
① 사진 전달 직후 (1~2일 전)
- 매니저 연락처·실명·매장명 메모
- 매장 후기·평판 검색 (매니저 평판 포함)
- 가까운 지인에게 면접 일정·위치 공유
- 예상 질문 답변 정리 (가능 시간·요일·근무 일수)
② 면접 당일 (출발 전)
- 준비물 전체 확인
- 충분한 식사 (공복 면접은 컨디션 저하)
- 도착 시간보다 15분 일찍 출발
- 새벽 귀가 동선 미리 확인 (콜택시 앱)
③ 매장 도착 후
- 매장 입구·청결도·대기 손님 분위기 관찰
- 대기 공간·탈의실·매니저실 위치 확인
- 매장 직원의 본인에 대한 응대 방식 관찰 (분위기는 직원 응대에서 드러남)
④ 면접 중
- 밝은 표정·또렷한 말투 유지
- 가능 시간·근무 일수 명확히 전달
- 위 "확인할 질문 10가지" 항목 메모하며 체크
- 의문 사항은 그 자리에서 물어보고 답변 메모
⑤ 면접 후
- 즉시 결정 X — "하루 생각 후 답변" 원칙 고수
- 가족·지인에게 면접 종료 알림
- 매장 분위기·계약 조건·위화감 메모
- 여러 매장 면접을 비교한 후 결정
자주 묻는 질문
Q. 텐프로 면접에서 사진만 보고 떨어질 수 있나요?
A. 네, 1차 사진 검수에서 라인이 안 맞으면 매장 면접까지 가지 않습니다. 다만 매니저가 퀸·쩜오 매장으로 재연결해주는 경우가 많아, 사진 탈락이 곧 룸 라인 전체 탈락은 아닙니다.
Q. 텐프로 면접 외모 기준이 매장마다 다르다는데 사실인가요?
A. 사실입니다. 같은 텐프로라도 매장 사장·실장의 취향, 매장 컨셉(청순·세련·개성), 현재 매장 라인 구성에 따라 평가가 달라집니다. 한 매장에서 떨어졌다고 다른 텐프로에 못 가는 것은 아닙니다.
Q. 사진 보정 어디까지 허용되나요?
A. 피부 톤 보정·잡티 제거 정도는 일반적입니다. 다만 얼굴형·눈·코를 바꾸는 보정은 매장 면접에서 즉시 탈락 사유가 됩니다. "실물 100%" 기준이 안전합니다.
Q. 면접에서 매니저가 즉시 음주를 권하면?
A. 정상적인 매장이 아닙니다. "면접에선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정중히 거절하고, 분위기가 강요로 가면 자리를 뜨세요. 정식 텐프로 매장은 면접 자리에서 음주를 권하지 않습니다.
Q. 미경험자가 텐프로 면접 봐도 되나요?
A. 가능은 하지만 합격률이 낮고, 합격해도 첫 1~2개월 적응 부담이 큽니다. 보통은 퀸·쩜오에서 1~2개월 경험 후 텐프로 도전이 안전. 다만 외모·자세 기준이 명확히 부합하면 미경험으로도 시작 사례 있음.
Q. 면접에서 떨어지면 다른 매장 추천받을 수 있나요?
A. 매니저에게 "다른 매장 연결 가능한지" 직접 물어보세요. 보통 매니저가 여러 매장과 연결되어 있어 라인이 맞는 매장을 추천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