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프로 첫출근 가이드 — 시간순 매뉴얼

텐프로 첫출근 가이드 — 시간순 매뉴얼

텐프로 첫출근은 룸알바 라인 중에서도 부담이 가장 큰 첫날입니다. 출근 시간이 길고, 의상·메이크업은 풀세팅이 기본이며, 손님층은 대기업 임원·전문직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응대 매너의 기준선도 높습니다. 면접 합격은 외모·자세 통과를 의미할 뿐, 실제 영업 환경은 또 다릅니다. 이 글은 텐프로 첫출근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실용 매뉴얼입니다.

출근 전 (오후 ~ 저녁)

  • 수면: 7시간 이상. 새벽 04~05시 퇴근이라 수면 부족이면 후반 컨디션이 무너집니다.
  • 식사: 출근 2~3시간 전 가벼운 식사. 음주 비중 큰 라인이라 빈속 출근 절대 금지.
  • 음주 컨디션: 전날·당일 낮 음주 금지. 첫날 알코올 분해력은 평소보다 떨어집니다.

가방 풀세팅

구분준비물
필수신분증, 휴대폰(충전 100%·보조배터리), 현금 10만원, 통장 사본
의상·신발매장 가이드 드레스, 갈아입을 평상복, 굽 8~10cm + 발 아플 때 슬리퍼
화장·헤어립 2~3색·쿠션·아이라이너·마스카라·픽서·헤어스프레이
위생·비상여분 스타킹 2개, 생리대, 가글, 진통제, 숙취해소제

⚠️ 신분증·통장 원본을 매장에 두는 건 절대 금지. 사본만 제공.

매장 도착 (저녁 19~20시)

  1. 입구에서 매니저(실장)에게 도착 신고 — "오늘 처음 출근한 ○○입니다"
  2. 탈의실 환복, 화장 보정·헤어 풀세팅 (텐프로는 면접 때보다 더 진하게 권장)
  3. 매장 구조 파악 (룸·화장실·비상구·대기실), 다른 언니·웨이터에게 짧은 인사

밝은 표정과 또렷한 인사가 첫날 평가의 핵심입니다. 매니저는 첫날 태도를 가장 유심히 봅니다. 모르는 건 즉시 질문하세요.

영업 시작 ~ 첫 콜 (저녁 20~22시)

텐프로는 첫 콜까지 1~2시간 걸리기도 합니다. 대기실에서 휴대폰만 보지 말고 다른 언니들과 가볍게 대화하며 분위기를 익히세요. 콜 직전 가글·립 보정·전신 거울 체크 필수.

  1. 밝게 인사 후 손님 옆 착석, 자기소개는 짧게
  2. 술잔 비면 따라드리고 본인 잔도 받기
  3. 대화는 손님이 주도 — 텐프로 손님은 본인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음
  4. 모르는 화제(주식·골프·해외 출장)는 솔직히 인정 — "잘 몰라서 알려주세요" 정도로 자연스럽게

텐프로 특화 — 손님 매너 & 음주 페이스

손님층과 응대 매너

대기업 임원·의사·변호사·금융권·해외 비즈니스맨이 주축입니다. 대화 수준이 높고 매너는 비교적 좋은 편이지만, 까다로운 손님도 일정 비율 존재합니다. 호칭은 "사장님" "대표님"이 무난. 단체 접대가 많아 응대 손님이 "주빈"인지 "동행"인지 빠르게 파악해야 합니다.

개인 정보는 어떤 상황에서도 금지: 본명·전화·SNS·집 주소. 텐프로는 손님이 사적 연결을 시도하는 사례가 다른 라인보다 많습니다.

음주 페이스 — 첫날이 가장 중요

텐프로는 비싼 술을 시키는 환경이고, 손님이 함께 마시기를 권하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첫날 페이스를 잡지 못하면 일주일을 못 버팁니다.

  • 본인 주량의 60%: 첫날은 절반 수준으로 조절
  • 잔에 얼음 많이, 물 자주, 화장실 핑계로 페이스 조절
  • 안주 필수: 위가 비면 후반에 무너집니다
  • 매장이 강요하면 좋은 매장 아님 — 다음 출근 재고

퇴근 (새벽 04~05시)

  1. 매니저에게 퇴근 신고, 오늘 정산받기 (TC + 매상 인센티브 + 팁) — 첫날부터 내역 명확히 확인
  2. 평상복 환복, 다음 출근 일정·예약 콜 확인

귀가는 100% 매장 차량 또는 콜택시. 새벽 04~05시 도보·대중교통은 절대 금지. 출발·도착을 가까운 사람에게 알리고 택시 번호는 사진으로 메모. 음주 후엔 판단력이 흐려지니 모르는 차량·동행은 단호히 거절.

첫주 멘탈 관리

텐프로는 첫주에 가장 많이 그만두는 라인입니다. 다음 감정은 신입 대부분이 경험하며, 정상입니다.

  • 긴장으로 매너가 어색했어요 → 일주일이면 90% 적응
  • 음주 부담이 컸어요 → 일주일 데이터로 본인 한계선 설정
  • 손님 대화에 위축됐어요 → 텐프로 손님은 가르쳐주는 걸 좋아함. 모르면 모른다고
  • 새벽 귀가 후 공허·우울 → 야간·음주 환경의 자연스러운 반응. 8~9시간 수면과 햇볕이 약

주 1회는 술·근무 환경에서 완전히 떨어진 시간을 확보하세요. 첫주 후 본인 컨디션을 점검해 계속할지, 퀸 등 다른 라인으로 바꿀지 결정합니다.

텐프로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

고소득 손님의 사적 연락 시도

"다음에 또 부를게"는 단골 형성의 좋은 신호지만, 전화·SNS·식사 등 매장 외 연결은 단호히 거절. 매장을 통한 정식 지명만 응하세요.

매상 압박

"오늘 술 더 시켜줘" 같은 압박이 첫주에 들어와도 본인 페이스를 깨면 다음 날 컨디션이 무너집니다. 매니저도 첫주는 적응 기간으로 봅니다 — 매상보다 출근 태도가 평가 대상. 첫날부터 매상 압박이 강하면 매장 자체가 문제.

2차·애프터 권유

"매장 규정상 안 됩니다"로 단호히 거절. 강요받으면 매니저에게 즉시 알리고, 매장이 보호하지 않으면 그 매장은 재고.

매니저의 라인 변경 제안

"퀸으로 옮겨볼래?" 제안은 자존심 상해할 일이 아니라 본인에게 더 맞는 라인일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분히 고민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텐프로 첫날부터 콜이 들어오나요?
A. 매장 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첫날 1~2 콜만 들어가는 매장도, 5~6 콜 들어가는 매장도 있습니다. 첫날 콜 개수보다 페이스 조절이 중요합니다.

Q. 첫출근에 매니저가 룸까지 동행하나요?
A. 텐프로는 첫 1~2 룸은 매니저가 동석하는 경우가 다른 라인보다 많지만 보장은 안 됩니다. 면접 때 미리 확인하세요.

Q. 술을 거의 못 마시는데 첫날 어떻게 대응하나요?
A. 면접에서 미리 말씀드리고 출근하셔야 합니다. 텐프로는 음주 비중이 큰 라인이라 갑자기 통보하면 매장이 곤란해합니다. 못 마시면 퀸·쩜오 라인이 더 안전합니다.

Q. 첫출근 의상은 매장에서 빌려주나요?
A. 텐프로 매장은 보통 본인 의상을 요구하지만, 첫날에 한해 임시 드레스를 빌려주는 매장도 있습니다. 매니저에게 미리 사이즈 알리고 가능 여부 확인.

Q. 첫주 매상이 안 나오면 잘리나요?
A. 보통 첫주~2주는 적응 기간으로 봅니다. 출근 태도(시간 엄수, 매니저 지시 따름)는 첫날부터 평가되지만, 매상은 1~2주 후 평가입니다. 단, 매상 압박이 첫날부터 강한 매장은 좋은 매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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