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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투표율만 맞으면 되지 않나"…추가 조작 정황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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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종투표율만 맞으면 되지 않나"…추가 조작 정황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채널: 연합뉴스TV
- 게시일: 2026-07-24T12:18:50+00:00
[앵커]
투표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연이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인데요.
그런데 이런 통계 조작 의혹이 발생한 지역이 2곳 더 포착돼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합수본은 이틀 연속 중앙선관위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중앙선관위와 경기도선관위 관계자 2명이 공전자기록위작과 공무집행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실시간 투표율에 오류가 발생하자, 이를 바로잡는 대신 투표자 수를 임의로 조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압수수색 현장에서 피의자로 입건된 중앙선관위 실무자는 허위 입력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최종 투표율만 맞으면 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수본은 앞서 이들이 오입력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숫자 맞추기를 하자고 모의한 메신저 내용도 확보했는데, 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경기도 내 다른 지역과 충청 지역에서도 선관위 관계자들이 실시간 투표율을 허위로 입력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나온 겁니다.
합수본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수사 확대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같은 편법이 관행적으로 이뤄졌는지도 살펴볼 계획인데, 구체적 증거가 나온다면 수사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와 별개로 합수본은 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구 선관위 사무국장을 연달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의 부부 동반 출장 등 이른바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한 조사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영상편집 박진희]
[그래픽 김동준]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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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연이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인데요.
그런데 이런 통계 조작 의혹이 발생한 지역이 2곳 더 포착돼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합수본은 이틀 연속 중앙선관위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중앙선관위와 경기도선관위 관계자 2명이 공전자기록위작과 공무집행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실시간 투표율에 오류가 발생하자, 이를 바로잡는 대신 투표자 수를 임의로 조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압수수색 현장에서 피의자로 입건된 중앙선관위 실무자는 허위 입력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최종 투표율만 맞으면 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수본은 앞서 이들이 오입력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숫자 맞추기를 하자고 모의한 메신저 내용도 확보했는데, 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경기도 내 다른 지역과 충청 지역에서도 선관위 관계자들이 실시간 투표율을 허위로 입력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나온 겁니다.
합수본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수사 확대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같은 편법이 관행적으로 이뤄졌는지도 살펴볼 계획인데, 구체적 증거가 나온다면 수사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와 별개로 합수본은 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구 선관위 사무국장을 연달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의 부부 동반 출장 등 이른바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한 조사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영상편집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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