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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논란 가열…與 보완수사 완전 폐지 가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합뉴스TV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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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천지' 논란 가열…與 보완수사 완전 폐지 가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채널: 연합뉴스TV
  • 게시일: 2026-07-22T06:13:08+00:00
[앵커]

민주당 8·17 전당대회 국면에서 이른바 '신천지 개입설'이 거듭 쟁점화되고 있습니다.

본경선 진출자 확정을 코앞에 두고, 신경전이 격화되는 모습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이채연 기자!

[기자]

네, 이른바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겨냥해 제기한 '전당대회 신천지 개입설'을 두고 논쟁은 더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의혹 제기 중심에 선 김 후보는 해당 의혹과 정 후보를 연결 짓는 해석에 대해 이렇게 말했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신천지의 정치 개입 문제점에 대해서만 지적했고, 그것을 특정 후보와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서까지 제가 책임질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김 후보는 앞서 이재명 정부의 필패를 예언하는 헛예언들은 이번에도 필패할 것이라며, 유 작가의 최근 '이재명 정권의 필연적 실패' 발언에 반격하기도 했는데요.

정 후보는 신천지가 전당대회에 어떻게 개입했는지 밝히라며 맞대응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신천지가 민주당 전대에 어떻게 개입하고 관여하고 있는지 얼버무릴 게 아니라 육하원칙에 의해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당사자께서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고 가장 강력한 응징을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음모론, 폭력, 허위정보 등 전당대회를 얼룩지게 하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당 대표 후보들을 향해 공동선언을 제안했습니다.

신천지까지 나서 '사실 무근' 입장을 낸 가운데, 논란은 친청계 반발로까지 번졌는데요.

한민수, 이성윤, 최민희 등 최고위원 후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당장 사퇴하라고 김 후보를 향해 일제히 집중 포화했습니다.

본경선 진출자 발표를 하루 앞두고 프레임 공방이 격화하는 분위기인데요.

민주당은 내일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현재 당 대표 후보 5명을 3명으로 압축할 계획입니다.

[앵커]

오늘 국민의힘 윤리위 회의에선 징계 절차 개시 의결이 이뤄질 수 있다고요?

[기자]

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전후 접수된 현역 의원 등에 대한 징계안 심의를 이어갑니다.

지난 6일 첫 회의를 열고 징계안 60여 건을 한 차례 들여다본 바 있는데요.

오늘 징계 절차 개시 의결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이미 6·3 지방선거 이후 장동혁 대표는 '해당 행위자'에 대한 징계 방침을 명확히 했죠.

'1호 타깃'으로는 6선의 조경태 의원이 거론되는데요.

조 의원은 당내 국회부의장 선거 당시 같은 당 후보 낙선 종용 의혹으로 윤리위에 제소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6·3 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한 진종오 등 친한계 다수도 징계 대상 우선순위에 올라와 있단 관측도 나오는데요.

'징계 국면'이 본격화하는 양상 속에 당 지도부는 관여 여부에 선을 그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윤리위의 개최와 진행 상황에 대해서 지도부가 관여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국민의 눈높이와 당원 눈높이에 맞는 결정이 내려질 수 있기를…"

국민의힘 쇄신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윤리위가 통합을 저해하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징계국면의 입구가 돼선 안 된단 우려를 표했습니다.

[앵커]

여전히 양당이 부딪히고 있는 '보완수사관 폐지' 문제도 짚어보죠.

민주당 지도부가 오늘 사실상 '전면 폐지'를 시사했죠?

[기자]

숙고를 이어오던 민주당 지도부가 오늘은 작심한 듯 발언을 꺼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가 최고위에서 당내 어떤 이견도 없다며 사실상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방침을 시사한 건데요. 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논의는 충분히 무르익었습니다. 훗날 국민께서 할 수 있을 때 왜 하지 않았냐고 물으신다면 그때는 뭐라 답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당의 총의를 하나로 모을 시점이 됐다고도 했는데요.

숙의를 충분히 한 만큼, 다음 달 전당대회 전 처리를 목표로 법 개정 속도전을 예고한 걸로 읽힙니다.

민주당 주도 법사위 소위에서도 여러 형소법 개정안을 두고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고요.

여전히 보완수사권 존치를 주장하는 국민의힘은 내일 남은 7개 몫 상임위장 선출을 마치면 국회 일정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선관위 특검법' 합의에 이어 오늘은 투표용지 부족사태 특위 청문회에서 쟁점인 재검표 방안을 놓고 공방을 벌였는데요.

여당 위원들은 특위가 할 수 있는 걸 왜 미루냐, 야당 위원들은 재검표를 특검 수사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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