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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공방 격화…민주, 보완수사 폐지 수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합뉴스TV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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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천지' 공방 격화…민주, 보완수사 폐지 수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채널: 연합뉴스TV
  • 게시일: 2026-07-22T04:44:57+00:00
[앵커]

민주당 전당대회가 내일 컷오프를 앞두고 후보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천지 논란'이 더 번지는 모양새인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이채연 기자.

[기자]

네, 이른바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겨냥해 제기한 '전당대회 신천지 개입설'을 두고 논쟁은 더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의혹 제기 중심에 선 김 후보는 해당 의혹과 정 후보를 연결 짓는 해석에 대해 이렇게 말했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신천지의 정치 개입 문제점에 대해서만 지적했고, 그것을 특정 후보와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서까지 제가 책임질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김 후보는 앞서 이재명 정부의 필패를 예언하는 헛예언들은 이번에도 필패할 것이라며, 유 작가의 최근 '이재명 정권의 필연적 실패' 발언에 반격하기도 했는데요.

정 후보는 신천지가 전당대회에 어떻게 개입했는지 밝히라며 맞대응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신천지가 민주당 전대에 어떻게 개입하고 관여하고 있는지 얼버무릴 게 아니라 육하원칙에 의해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당사자께서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고 가장 강력한 응징을 하겠습니다."

신천지까지 김 후보 주장을 공개 일축한 가운데, 논란은 친청계 반발로까지 번졌는데요.

한민수, 이성윤, 최민희 등 최고위원 후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 없는 공세로 당을 모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예비 경선은 내일까지로,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당 대표 후보 5명을 3명으로 추릴 예정입니다.

[앵커]

오늘 국민의힘 윤리위 회의에선 징계 절차 개시 의결이 이뤄질 수 있다고요?

[기자]

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현역 의원 등에 대한 징계안 심의를 이어갑니다.

지난 6일 첫 회의를 열고 징계안 60여건을 한 차례 들여다본 만큼, 오늘 징계 절차 개시 의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6·3 지방선거 이후 장동혁 대표는 '해당 행위자'에 대한 징계 방침을 명확히 했죠.

'1호 타깃'으로는 6선의 조경태 의원이 거론되는데요.

조 의원은 당내 국회부의장 선거 당시 같은 당 후보 낙선 종용 의혹으로 윤리위에 제소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6·3 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한 진종오 등 친한계 다수도 징계 대상 우선순위에 올라있단 관측도 나오는데요.

'징계 국면'이 본격화하는 양상 속에 당 지도부는 관여 여부에 선을 그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윤리위의 개최와 진행 상황에 대해서 지도부가 관여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국민의 눈높이와 당원 눈높이에 맞는 결정이 내려질 수 있기를…"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윤리위가 통합을 저해하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징계국면의 입구가 돼선 안 된단 우려를 표했습니다.

[앵커]

여전히 양당이 부딪히고 있는 '보완수사관 폐지' 문제도 짚어보죠.

민주당 지도부가 오늘 사실상 '전면 폐지'를 시사했죠?

[기자]

오늘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사실상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을 확인했는데요.

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 이것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의 출발점이자 완성입니다. 이 대원칙에는 당내의 어떠한 이견도 없습니다."

조만간 당론 채택 여부, 보완수사요구권 실질화를 담은 조문작업 등 법안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범여권 주도로 열린 법사위 소위에서도 보완수사권 예외 존치안 등 여러 형소법 개정안을 두고 논의가 이어졌는데요.

여전히 보완수사권 존치를 주장하는 국민의힘은 내일 남은 7개 몫 상임위장 선출을 마치면 국회 일정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선관위 특검법' 합의에 이어 오늘은 투표용지 부족사태 특위 청문회에서 쟁점인 재검표 여부 시기를 두고 공방을 벌였는데요.

여당 위원들은 특위가 할 수 있는걸 왜 미루냐, 야당 위원들은 재검표를 특검 수사 이후로 미뤄야 한다 맞섰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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