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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 오른 美 방공망…전쟁 장기화에 자금난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합뉴스TV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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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험대 오른 美 방공망…전쟁 장기화에 자금난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채널: 연합뉴스TV
  • 게시일: 2026-07-22T04:01:44+00:00
[앵커]

전쟁이 길어지면서 미군의 방공 능력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홍해로 전선을 넓힐 가능성도 시사했지만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미군의 전쟁 비용은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최진경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방공망이 이란의 탄도미사일에 잇따라 뚫렸습니다.

최근 이란이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공격한 당시 이란의 탄도미사일 3발이 미군 방공망을 뚫고 시설 곳곳을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패트리엇과 사드로 대표되는 미군의 다층 방공망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지적입니다.

미국은 이미 전쟁 초반 토마호크 미사일의 30%를, 패트리엇 미사일은 절반 가량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중국과 러시아가 이란을 돕고 있다고 본다면서 경계를 높였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국 국방장관 (현지시간 21일)] "적대 세력이 공조하려는 시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린 이를 억제할 다양한 수단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까지 이란과 전쟁을 위해 375억 달러, 우리돈 약 55조원을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국방 예산이 고갈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헤그세스 장관은 군사훈련 등을 이유로 추가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국 국방장관 (현지시간 21일)] "필요한 예산이 시급하게 확보되지 않는다면 현재 진행 중인 훈련은 물론, 앞으로 예정된 훈련까지도 축소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의회 내부의 전쟁 반대 기류 등으로 추가 예산 편성이 추진될지는 불투명합니다.

헤그세스 장관의 청문회장에서는 일부 시위대가 반전 구호를 외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영상편집 김예진]

#미국 #러시아 #이란 #중국 #미사일 #전쟁 #국방예산 #방공망 #토마호크 #헤그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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