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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방공망 뚫고 요르단 美기지 직격, 미군 2명 사망.. 미군, 즉각 새 공습 개시.. 열흘째 ‘보복 맹폭’ - [MBC뉴스속보] MBC뉴스 2026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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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속보] 방공망 뚫고 요르단 美기지 직격, 미군 2명 사망.. 미군, 즉각 새 공습 개시.. 열흘째 ‘보복 맹폭’ - [MBC뉴스속보] MBC뉴스 2026년 07월 21일
- 채널: MBCNEWS
- 게시일: 2026-07-21T16:50:48+00:00
최근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에서 발생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은 방공망을 뚫고 장병들이 생활하던 숙소를 직접 타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17일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발이 병사들이 생활하던 컨테이너형 조립식 숙소를 강타했다. 당시 경보 사이렌이 울렸지만 일부 장병은 벙커로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망자는 타일러 피한 소위와 이사벨라 곤살레스 일병 등 미군 2명으로 확인됐으며, 또 다른 군인 1명은 실종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두 장병이 숙소 안에 있었는지, 대피 도중 공격을 받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해당 기지에는 공격 전후 24시간 동안 모두 세 발의 이란 미사일이 잇따라 떨어졌습니다. 첫 번째 미사일은 체육관을 강타했지만 경보가 발령돼 병사들이 벙커로 대피하면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부 장병은 대피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어 두 번째 미사일은 비어 있던 항공기 격납고를 타격했고, 마지막 세 번째 미사일이 장병 숙소를 덮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중동 지역 미군 방공망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WSJ은 “미국의 방공망을 뚫고 3발의 미사일이 침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여전히 상당수의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보유한 이란군에 맞서 중동 지역에 주둔 중인 약 5만병의 (미군) 병력을 보호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종전 협상이 교착된 가운데 미국이 이란 내 공격 범위를 확대하자 요르단 등 역내 미군 기지를 겨냥한 보복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미 동부시간으로 오늘 오후 4시부터 미군은 최고사령관(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공습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하는데 사용되는 이란 군사능력을 더욱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1일 호르무즈 해협 상선 피격을 계기로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 뒤 이날까지 10일간 연일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이란이 미군 병사 한 명을 죽일 때마다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또한 최근 미국과의 무력 충돌 등 상황을 ‘전면전’(full-scale war)이라고 규정하고 “지금 전쟁은 단순히 미사일로만 치러지는 전쟁이 아니”라며 “적들은 군사적 타격만으로는 이란 국민의 항복을 강요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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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17일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발이 병사들이 생활하던 컨테이너형 조립식 숙소를 강타했다. 당시 경보 사이렌이 울렸지만 일부 장병은 벙커로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망자는 타일러 피한 소위와 이사벨라 곤살레스 일병 등 미군 2명으로 확인됐으며, 또 다른 군인 1명은 실종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두 장병이 숙소 안에 있었는지, 대피 도중 공격을 받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해당 기지에는 공격 전후 24시간 동안 모두 세 발의 이란 미사일이 잇따라 떨어졌습니다. 첫 번째 미사일은 체육관을 강타했지만 경보가 발령돼 병사들이 벙커로 대피하면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부 장병은 대피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어 두 번째 미사일은 비어 있던 항공기 격납고를 타격했고, 마지막 세 번째 미사일이 장병 숙소를 덮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중동 지역 미군 방공망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WSJ은 “미국의 방공망을 뚫고 3발의 미사일이 침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여전히 상당수의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보유한 이란군에 맞서 중동 지역에 주둔 중인 약 5만병의 (미군) 병력을 보호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종전 협상이 교착된 가운데 미국이 이란 내 공격 범위를 확대하자 요르단 등 역내 미군 기지를 겨냥한 보복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미 동부시간으로 오늘 오후 4시부터 미군은 최고사령관(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공습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하는데 사용되는 이란 군사능력을 더욱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1일 호르무즈 해협 상선 피격을 계기로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 뒤 이날까지 10일간 연일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이란이 미군 병사 한 명을 죽일 때마다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또한 최근 미국과의 무력 충돌 등 상황을 ‘전면전’(full-scale war)이라고 규정하고 “지금 전쟁은 단순히 미사일로만 치러지는 전쟁이 아니”라며 “적들은 군사적 타격만으로는 이란 국민의 항복을 강요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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