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주변 아파트 연기·분진 여전…결국 다시 대피소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합뉴스TV 2026.07.21
6 0

영상 정보

제목: 주변 아파트 연기·분진 여전…결국 다시 대피소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채널: 연합뉴스TV
  • 게시일: 2026-07-21T11:38:24+00:00
[앵커]

인천 쿠팡 물류센터 인근 주민들은 여전히 연기와 분진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큰 불길이 잡히고 대피령이 해제됐다는 소식에 집으로 돌아갔다가 견디지 못해 다시 임시 대피소로 거처를 옮기는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강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파트 건너편 물류센터의 깨진 유리창으로 새카만 연기가 마구 뿜어져 나옵니다.

불이 난 지 6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히고, 서해구 주민 대피령도 해제지만 인근 주민들이 체감하는 피해는 여전합니다.

대피소에서는 집으로 돌아갈 날만 바랐지만, 막상 돌아와 보니 상황은 여의치 않습니다.

[이정엽 / 인천 서해구] "머리가 아파서 이렇게 사람이 파리약 먹은 것만큼 몽롱해가지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이제 불이 꺼졌다 하니까 괜찮은 것 같다고...퇴소를 했는데 지금 와서 지금은 이게 아니니까 다시 또 가는 거예요."

공기 청정기까지 새로 구입했지만 밀려 들어오는 연기와 분진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쿠팡 물류센터 인근 아파트입니다. 공기청정기가 작동 중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연기가 들어오자 금방 빨간 불로 변합니다.

마스크까지 끼며 버텨보려 했지만 결국 다시 대피소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최정애 / 인천 서해구] "집에서 잠깐 샤워하러 갔는데 냄새가 너무 나니까 이제 마스크를 하고…"

임시대피소에 마련된 현장 응급 진료소에는 하룻밤 사이 인후통을 호소하며 찾는 인원이 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주민들은 불편한 잠자리 때문에 피로감을 호소했습니다.

[최정애 / 인천 서해구] "왜 안 불편해요? 여기가 다 얼어 가지고…그래도 뭐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지."

한편 서해구는 조만간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신체적·물질적 피해 현황을 파악해 쿠팡 측과 손해배상 또는 보상 협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지수입니다.

[영상취재 김세완]

[영상편집 강태임]

[뉴스리뷰]

#화재 #쿠팡 #인천 #대피 #물류센터 #연기 #분진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