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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화재 50시간째…168명 임시대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영상 정보
제목: 쿠팡 물류센터 화재 50시간째…168명 임시대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채널: 연합뉴스TV
- 게시일: 2026-07-20T00:45:12+00:00
[앵커]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화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19일) 밤 구조물 붕괴 가능성이 제기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인데요.
현장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한웅희 기자.
[기자]
네,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입니다.
사흘째 밤샘 진화가 계속되고 있지만 제 뒤에 보시는 것처럼 연기는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고 있는데요.
연기를 빼내는 배연 작업과 함께 물을 뿌려대고 있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내리고 있는 빗줄기 역시 건물 안쪽에서 물질들이 타고 있는 탓에 진화 작업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초 소방 당국이 초기 진화 시점으로 예상했던 시간은 어젯밤 11시였는데요.
목표 시간을 한참 넘기고, 벌써 50시간째 진화 작업이 이뤄지는 중입니다.
물류센터 내부 구조가 복잡한 데다 가연성 물질도 많아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에는 물류센터 램프구역 반경 116m에 있는 상가와 공장을 대상으로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상황판단회의 중 일부 구조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인데요.
다만, 건물 전체가 붕괴할 우려는 비교적 적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온 바 있습니다.
서해구 관계자는 회의에서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주민들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앞서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장비 200여 대와 800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사흘째 진화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인근 초등학교 한 곳이 휴교하기로 했고, 석남동과 신현원창동에 있는 어린이집 31곳에는 휴원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신현초와 신현북초에는 160여 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
[현장연결 이상혁]
#화재 #쿠팡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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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화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19일) 밤 구조물 붕괴 가능성이 제기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인데요.
현장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한웅희 기자.
[기자]
네,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입니다.
사흘째 밤샘 진화가 계속되고 있지만 제 뒤에 보시는 것처럼 연기는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고 있는데요.
연기를 빼내는 배연 작업과 함께 물을 뿌려대고 있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내리고 있는 빗줄기 역시 건물 안쪽에서 물질들이 타고 있는 탓에 진화 작업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초 소방 당국이 초기 진화 시점으로 예상했던 시간은 어젯밤 11시였는데요.
목표 시간을 한참 넘기고, 벌써 50시간째 진화 작업이 이뤄지는 중입니다.
물류센터 내부 구조가 복잡한 데다 가연성 물질도 많아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에는 물류센터 램프구역 반경 116m에 있는 상가와 공장을 대상으로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상황판단회의 중 일부 구조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인데요.
다만, 건물 전체가 붕괴할 우려는 비교적 적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온 바 있습니다.
서해구 관계자는 회의에서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주민들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앞서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장비 200여 대와 800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사흘째 진화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인근 초등학교 한 곳이 휴교하기로 했고, 석남동과 신현원창동에 있는 어린이집 31곳에는 휴원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신현초와 신현북초에는 160여 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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