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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비 소강상태…경북 폭우 피해 집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합뉴스TV 202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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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보

제목: 강원 비 소강상태…경북 폭우 피해 집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채널: 연합뉴스TV
  • 게시일: 2026-07-19T04:28:08+00:00
[앵커]

지난 이틀 동안 강원도와 경북지역에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강원지역도 피해가 있었지만 경북지역으로 밤사이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상현 기자.

[기자]

이곳 춘천지역의 비는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늘을 뒤덮었던 먹구름도 이제는 많이 걷혔습니다.

한때 통제됐던 하천 산책로에서는 걷거나 뛰며 운동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강원지역은 지난밤 우려했던 만큼 많은 비가 내리진 않았습니다.

밤사이 비로 인해 이렇다 할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섰던 춘천댐과 의암댐도 지금은 방류를 멈췄습니다.

강원도는 그나마 괜찮은데 경북지역이 문제입니다.

지난밤 안동 남선면에는 시간당 65.5mm의 폭우가 쏟아졌고, 의성과 문경 등에도 강한 비가 이어졌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경북 북부 곳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젯밤 안동시 남후면의 한 유원지에서 캠핑카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탑승객 2명이 구조됐습니다.

의성 단촌면에서는 호우로 도로가 일부 유실돼 차량이 아래로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도 다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의성 단촌면과 안동 일직면의 임시주택 일부가 침수됐고, 주변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로 주민들은 한밤중 급히 몸을 피해야 했습니다.

이번 호우로 경북지역에선 420명이 안전을 위해 사전대피했고 피해 신고는 18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렸는데 주중 계속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강원지역은 오늘 최대 60㎜, 경북지역은 최대 80㎜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연일 계속된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에서 주중 계속 비가 예보돼 있으니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화면제공 의성군 경북소방본부

현장연결 박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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